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오라클
- 서브쿼리
- 메이플
- case문
- 존써
- 적용함수
- 메서드
- Python
- 파이썬
- 오더
- 텔레
- 쏜버커
- 펜더
- 커스텀
- SQL
- Decode
- Suhr
- Prs
- 스트라토캐스터
- Asato
- 리스트
- 조인
- oracle
- ansi표준
- 로스티드메이플
- MateusAsato
- 논리연산자
- group by
- 로즈우드
- to_date
- Today
- Total
목록Prs (2)
Big Bro's Studying Archive

만약 메르세데스가 갑자기 BMW의 디자인으로 삼각별을 단 채 나온다면 어떨까? 많은 메르세데스의 팬들은 그 차가 메르세데스의 한 식구라는 것을 부정할 것이다. 이보다 더 한 사례가 기타업계에서 일어났다. 영원한 Fender 키드로 남을 것 같았던 존 메이어가 펜더와 결별한 채 다른 브랜드도 아닌 PRS와 만났다. 그것도 스트랫으로. 처음에 존 메이어가 PRS의 슈퍼이글을 들고 나왔을 때는 아, 또 그의 변덕 혹은 일탈이 시작됐구나 싶었다. 종종 핑크빛 잭슨 슈퍼스트랫을 들고 나오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에 그친 것이 아니라 한 술 더 떠 아예 제대로 된 스트랫 모델을 내버렸다. PRS Silver Sky 모델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 이 기타를 봤을 때의 충격은 아... 경악 ..
처음 기타를 잡았던 15살 즈음이었으니 어언 인생의 절반 가까운 세월 동안 기타와 함께 했습니다. 기타를 잡은 경력은 얼마 안되고 실력도 비루하지만 잡아봤던 기타들이 꽤 많이 생각납니다. 그간 접해왔던 기타들을 추억하기 위해 글로 남기면 좋을 듯 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개인 회고록 격으로 남기는 글이라 글투가 살짝 짧을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Swing Classic DC V국산 메이커인 스윙사에서 나온 더블컷 어웨이 쉐입의 험버커기타. 내가 기타를 처음 시작한 것은 순전히 뉴메탈의 영향 때문이었다. 애초에 밴드 음악에 관심이 있던 편도 아니었고 그 전에 좋아했던 음악에는 그다지 취향이라는게 없었다. 귀에 좋게 들리는 음악이면 다 좋아했었는데 처음 뉴메탈이라는 것을 접하고 나서 나도 어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