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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ro's Studying Archive
지난시간 복습 연결 연산자 문제 2: 교수 테이블(professor)을 사용하여 교수의 이름과 직급이 아래와 같이 홍길동 (교수) , 홍길동 ‘교수’ 이렇게 나오도록 출력해보세요. 출력된 컬럼 이름 은 교수님 입니다. select name || ' (' || position || ')', name || ' ''' || position || '''', from professor WHERE 절 문제 3 : EMP 테이블에서 1982년 1월 1일 이후에 입사한 사원의 사원번호, 성명, 업무, 급여, 입사일자(hiredate), 부서번호를 출력하여라 select empno, ename, job, sal, hiredate, de..
1. 데이터의 조회방법 select문을 활용한 기본적인 조회 방법 select * from emp emp 테이블의 모든 데이터를 불러옴 * : 모든 데이터를 의미 from 자리에는 table 명이 온다. select * from dept; dept 테이블의 데이터를 불러옴. 원하는 컬럼의 선택 select empno, ename, sal, sal*1.1, 1111, 'abcd' from emp; emp 테이블의 EMPNO, ENAME, SAL 컬럼을 선택 컬럼에 연산을 적용하거나 숫자, 문자를 집어넣으면 컬럼화 시켜 보여준다. desc 명령어 desc employees; desc 명령어를 통해 테이블의 컬럼정보를 알 수 있다. Alias의 사용 select empno "사원 번호", ena..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킴기타입니다.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얼마전 블로그 방문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별도의 수익을 가지기에는 너무나도 가진게 작은 저인지라 수익보다도 제 글을 보러 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 더 앞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성의 있는 글로 찾아뵙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처음 들러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프로 기타리스트도 아니고, 아마추어 밴드에 속한 기타리스트도 아닙니다. 그저 예전 인연들과 합주를 하기도 하며 취미로 연주하는 일개 방구석 기타쟁이일 뿐입니다. 따라서 제가 쓰는 글에 담긴 내용은 정답도 아닐뿐더러 충분히 개인차를 느끼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제 글을 읽어주실 때는 '아 이 사람은 ..

이 기타를 받은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간다.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기타를 제대로 느끼기에는 최소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느꼈기 때문이다. 짧은 수령기 시작하겠다. 2019년이 거의 다 마무리될 시점인 지난달 말 무렵, 커스텀 오더했던 딜러로부터 드디어 고대하던 연락이 들려왔다. 장장 14개월 가량 걸려 드디어 오더했던 기타가 딜러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근처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나는 퇴근 후 지인과 함께 부리나케 딜러사에 찾아갔고 이것이 바로 내 14개월과 일정 금액의 계약금이 낳은 결과물이다. 14개월간 애증의 기다림이 끝이 났다. 병원에서 자식을 처음 안아 본 부모의 마음에야 비할 바가 안되겠지만, 그런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내가 원했던 옵션이 모두 정확히,..

만약 메르세데스가 갑자기 BMW의 디자인으로 삼각별을 단 채 나온다면 어떨까? 많은 메르세데스의 팬들은 그 차가 메르세데스의 한 식구라는 것을 부정할 것이다. 이보다 더 한 사례가 기타업계에서 일어났다. 영원한 Fender 키드로 남을 것 같았던 존 메이어가 펜더와 결별한 채 다른 브랜드도 아닌 PRS와 만났다. 그것도 스트랫으로. 처음에 존 메이어가 PRS의 슈퍼이글을 들고 나왔을 때는 아, 또 그의 변덕 혹은 일탈이 시작됐구나 싶었다. 종종 핑크빛 잭슨 슈퍼스트랫을 들고 나오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에 그친 것이 아니라 한 술 더 떠 아예 제대로 된 스트랫 모델을 내버렸다. PRS Silver Sky 모델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 이 기타를 봤을 때의 충격은 아... 경악 ..
현재 기타씬에서 가장 핫한 기타리스트를 꼽으라면 브라질 출신의 기타리스트 마테우스 아사토가 단연 가장 먼저 꼽힐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코드플레잉을 통한 멜로디 구성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기타리스트죠.그렇다고 해서 테크닉이 부족한 뮤지션도 아닙니다. 기타로 할 수 있는 모든 주법은 전부 할 줄 안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나 기타로 자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필요한 주법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의 화려한 주법보다는 그 곡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에릭 존슨 옹이 이런 말을 했죠. "아무리 훌륭한 주법으로 연주한다 한들 결국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것은 멜로디다." 백번 생각해도 옳은 말입니다만, 마테우스 아사토의 연주를 듣고 나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엄청나게 다양한 노트의 멜로디로 ..
처음 기타를 잡았던 15살 즈음이었으니 어언 인생의 절반 가까운 세월 동안 기타와 함께 했습니다. 기타를 잡은 경력은 얼마 안되고 실력도 비루하지만 잡아봤던 기타들이 꽤 많이 생각납니다. 그간 접해왔던 기타들을 추억하기 위해 글로 남기면 좋을 듯 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개인 회고록 격으로 남기는 글이라 글투가 살짝 짧을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Swing Classic DC V국산 메이커인 스윙사에서 나온 더블컷 어웨이 쉐입의 험버커기타. 내가 기타를 처음 시작한 것은 순전히 뉴메탈의 영향 때문이었다. 애초에 밴드 음악에 관심이 있던 편도 아니었고 그 전에 좋아했던 음악에는 그다지 취향이라는게 없었다. 귀에 좋게 들리는 음악이면 다 좋아했었는데 처음 뉴메탈이라는 것을 접하고 나서 나도 어떤 장..
존써 서포트센터와 직접 대화를 나눈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전하는 꿀팁!1. 존써는 엄밀히 말하자면 세미 커스텀에 가깝다!마스터빌더 존써를 통해서라면 얼마든지 독창적인 커스텀이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써 아저씨와 컨택이 쉽지 않을 뿐더러, 생산량이 폭주하는 요즘으로써는 가급적이면 아주 특이한 주문은 받지 않으려고 한다. 따라서 주어진 옵션 중에서 선택하여 커스텀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가끔, 고객이 원할 때, 그리고 부품을 구해다 준다면 특이한 옵션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카오스 패드를 달기 위해 특이한 배선을 원한다던지, 존 써 제공 픽업 외에 다른 픽업을 달고 싶다던지 하는 건 모두 부품을 구해다 주면 가능하다.그러나 이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념하자! 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김기타입니다. 올 해가 가기 전에 이번 달에 포스팅을 꼭 두개는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무슨 주제를 써야할 지 고민하다가 존 메이어 픽업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존 메이어 팬이 정말 많죠. 저도 그 중에 한 명이라 존 메이어의 장비에 대해 어찌보면 광적으로 매달렸던 적이 있습니다. 하라는 연습은 안하고... 그 중에서 오늘은 존 메이어의 픽업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존 메이어 복각 기타를 원하고 계신 분이라면 가장 궁금해하고 계신 부분일텐데요. 사실 많은 해외포럼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Where The Light Is LA 라이브에서 보여줬던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이들의 진정한 목..
Suhr Custom, 나만의 커스텀 기타를 오더해보자 -5- 블로그에 글을 꽤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글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벌써 6번째 글이더군요. 그래서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이 존 써 커스텀 오더 글은 이만 줄이려고 합니다. 추후에 제가 오더한 커스텀 기타를 받게 되면 이 주제로 다시 한 번 얘기할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정말 많은 부분을 다뤘는데요, 아직 중요한 부분 몇 가지가 남았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하드웨어 파츠입니다. 기타에 들어가는 주요 하드웨어로는 헤드머신과 브릿지가 있죠. 존써에서도 이 두가지에 대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우선 헤드머신의 경우 Suhr Locking 헤드 머신과 고토 빈티지 헤드머신이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좋은 튜..